김범준의 핸즈온 리액트 네이티브
연구이야기/도서이야기☆

김범준의 핸즈온 리액트 네이티브

2022년 11월에 출간된 <김범준의 핸즈온 리액트 네이티브>를 소개합니다. 이 책의 부제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익히는 크로스 플랫폼 모바일 앱 개발>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김범준 님으로 평점 9.1점을 받은 <처음 배우는 리액트 네이티브>가 있습니다. 

이 책은 동영상 강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무료로 제공되지는 않습니다만, 기존 작품이 높은 별점을 받은 것으로 판단해보면 품질은 좋을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김범준의 핸즈온 리액트 네이티브>는 약 920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 휴대하면서 읽기는 부담스럽습니다. 전자책으로도 출간되어 있으므로, 전자책 뷰어가 있으시다면 전자책으로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필자도 전자책으로 이 책을 만났습니다. 

한빛미디어 평가단에 참가하여 작성한 글이며, 한빛미디어에서 제공해준 책을 읽고 작성했음을 밝힙니다. 

 

이 책의 매력은?

<김범준의 핸즈온 리액트 네이티브>는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액트 네이티브 소개를 시작으로 3개의 앱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리액트 네이티브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개발 환경을 구축하는 것부터 프로젝트를 설정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이후로 3가지 앱(계산기, ToDo 리스트, 여행 사진 공유앱)을 만듭니다. 앱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리액트 네이티브에 스며들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의 내용이 900여 페이지로 방대하지만 전체적으로 편집이 괜찮아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마도 대부분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리뷰 시간이 부족하여 전체 내용을 모두 읽어보고 실습 예제를 돌려보진 못했지만, 제가 본 부분에서 오류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저자와 편집자가 꼼꼼하게 탈고를 하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코드에 오류가 있으면 입문자가 해결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을 발견하기 어려웠습니다.  

<김범준의 핸즈온 리액트 네이티브>를 따라하며 앱을 제작해보고, iOS, 안드로이드 앱으로 추출해보면 앱 개발 방법론이 달라진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성능을 요하는 부분은 네이티브로 개발해야 하지만, 간단한 앱은 네이티브로 개발을 해야 할까?란 생각이 듭니다. 리뷰를 마친 후에도 끝까지 완독하여 리액트 네이티브의 매력에 빠져보려 합니다. 

 

마치면서

처음 이 책을 소개 받았을 때, 입문서가 아니라 중급 개발자가 보는 책으로 생각했습니다. 입문서로서 내용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만, 처음 진행하다보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동영상 강의와 함께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동영상 구성은 160개 수업이 약 24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만약 학습하다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는 저자에게 질문하고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직접 해결하면 좋겠지만, 처음 학습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심각할 경우 학습 의욕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학습 의욕이 떨어지기 전에 도움 받아 해결하고 책과 강의 내용을 끝까지 완주하면 좋겠습니다. 

최근 모바일 앱 구현 방법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네이티브 방식으로 구현하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말미암아 리액트 네이티브, 플루터 등의 새로운 구현 방법이 등장하고 시장에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책으로 리액트 네이티브를 학습한 후, 간단한 모바일 앱을 작성해 보세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