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천사마음의 목표
천사마음☆/일상다반사☆

2010년 천사마음의 목표

2010년 경인년(庚寅年)의 해가 밝은지도 어느덧 4일이 지났네요.
역시 2010년에도 시간을 제 곁을 발 빠르게 지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 순간순간이 중요하지만, 필자에게 2010년은 인생 전체를 볼 때 제일 중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박사과정 졸업도 있고,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마쳐야 하는 병역[각주:1]도 내년 2월을 마지막으로 마치게 됩니다.


2010년 주요 소사

전 국민의 밤새 잠을 못 자게 할 스포츠 이벤트가 2개나 벌어집니다.
첫 번째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되는 '동계 올림픽'이고, 두 번째는 '월드컵[각주:2]'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됩니다. 저는 스포츠를 매우 좋아하지만, 올해에는 많은 관심을 두지 못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로 대한민국이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지방선거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천사마음 목표

천사마음의 올해 가장 큰 목표는 박사학위 취득입니다.
아직 배워야 할 점이 너무나 많아 더 연구해야 하고, 많은 학습을 진행해야 합니다만 졸업을 한 이후에도 지속해서 학습해야 하기에 올해 꼭 학위를 취득하고 싶습니다. 

두 번째는 자기계발이며, 마지막으로 건강입니다.
제가 2009년 몸이 많이 약해졌기에, 심신이 강해지도록 시간을 투자할 것입니다. 건강하지 못하면 위의 목표한 것을 이룰 수 없기에 건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천사마음의 자기계발

저는 다음을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키워드로 요약하면 '대화', '작문', '프로그래밍 기술', '마인드 컨트롤'입니다. 이 네 가지 키워드에 대해 어느 정도 자신이 생기면, 다른 분야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입니다.


[그림 1] 천사마음 자기계발 리스트


Communication Skills
먼저 대화하는 방법입니다.
상대방과 편안하고 효과적인 대화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많은 것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대화의 주제가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적당한 유머와 위트를 섞어가며 상대방이 긴장되지 않고,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아직 제 능력이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화하는 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경청 Listening Courteously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청하게 되면, 상대방의 존중과 배려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대화를 전개해 나가는 기초적인 원동력이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Technical Writing Skills
다음으로 작문법입니다.
정확하고 명확하게 소통하는 방법으로 만나서 토론(토의)하는 방법 이외에 가장 나은 방법은 작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 현실세계에서도 매우 중요한 기술로 자리 잡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작문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작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각주:3]? 저는 이공계 대학원생이기 때문에 논리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로 상대방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Programming Skills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이공계 대학원생입니다.
프로그래밍 기술은 평생 안고 가야 하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하여 꾸준히 발전시켜야 하는 능력입니다. 프로그래밍 기술뿐만 아니라 시스템을 분석하고,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아키텍처, 데이터베이스에 관한 학습도 꾸준히 병행하고 있습니다. 

Mind Control
실질적으로 제가 제일 부족한 부분이며, 제일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부분입니다. 다른 부분도 부족하지만 마인드 컨트롤은 향상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인드 컨트롤이 실패하면 올해의 제 목표뿐만 아니라 자기계발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없으므로, 이 부분에 대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마치면서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2010년 목표하신 것을 달성할 수 있도록 기원하며,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2010년을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행복한 2010년이 되시길 바라며...

  1. 저는 박사과정 전문연구과정에 있습니다. [본문으로]
  2. 아직 공식 홈페이지가 런칭되지 않았습니다. [본문으로]
  3. 각 분야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