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야기/영화이야기☆

    글러브(Glove), 매력적이지만 아쉬움이 남는 기억

    는 개봉 당시에 제가 굉장히 기대했었던 영화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포츠가 야구이고, 야구와 관련된 콘텐츠는 맹목(?)적으로 좋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필자가 만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음에도 야구와 관련된 만화를 상당히 많이 본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는 극장에서 예고편을 본 후, 꼭 관람하고 싶었던 영화였습니다. 앞서 공지한 것과 같이 요즘 블로그를 정리하고 있는데, 기존에 작성했던 글의 내용이 많이 빈약한 것 같아 내용을 보강했습니다. The Movie INSIDE [홈페이지] http://www.glove2011.co.kr [영화정보] http://goo.gl/TBgVB [제목] 글러브(Glove, 2011) [감독] 강우석 [출연] 정재영(김상남 역), 유선(나주원 역), 강신일..

    로마에서 생긴 일, 재미도 감동도 없는 로맨틱 코미디

    여러분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스트레스를 어떤 방법으로 없애시나요? 스트레스를 없애는 방법은 다양하며, 각 형편에 알맞게 보유하고 있을 것입니다. 필자는 운동을 하거나 드라마, 영화, 그리고 독서를 통해 해결하곤 했었는데, 요즘은 등산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필자는 요즘 논문과 거의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연구실 팀원은 모두 강원도 인제의 내린천[관련링크]으로 워크샵을 떠났는데, 필자는 연구실에 남아 논문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계곡에서 필자를 부르고 있는데 안타깝습니다. 논문을 작성하는 도중 복잡하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웃고 즐길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찾아봤는데, '로마에서 생긴 일'이란 영화가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제목부터 제 마음을 확 이끌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보고 난..

    시간 여행자의 아내

    시간 여행자의 아내(The Time Traveler's Wife)는 필자가 오래 전부터 관람하고 싶었던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여건이 되지 않아 관람하지 못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관람하게 되어 감상평을 남깁니다. 시간 여행자의 아내의 전체적인 느낌은 평온하면서도 약간 지루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생각을 하도록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시간 여행자의 아내와 같은 영화를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왠지 모르게 이런 장르의 영화가 끌리더군요. 액션과는 다르게 보고 또 봐도 상황에 따라 다른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The Movie INSIDE [홈페이지] http://www.timetravelerswife.co.kr [제목] 시간 여행자의 아내(The time tra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