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TVSTORY 참여 글은 국내 시즌제 드라마의 선구자라 할 수 있는 <신의 퀴즈>입니다.
이 드라마는 필자가 좋아하는 드라마이고, 국내에서 보기 힘든 시즌제 드라마이기 때문에 애착을 가진 작품입니다. 주인공 역을 맡은 류덕환 님의 입대로 작품이 중단되다, 제대하자마자 새로운 시즌으로 우리에게 돌아왔습니다. 이 글에서는 신의 퀴즈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다뤄보겠습니다.
The Program INSIDE
[제목] 신의 퀴즈: 리부트 링크
[제작] 김종혁(연출) | 강은선(극본)
[출연]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 박효주, 송지호, 김준한, 윤보라 외
시즌제 드라마
해외에서는 시즌제로 구성된 드라마가 매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시즌제 드라마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최근 들어, 드라마 제작 환경이 좋아지면서 국내에도 시즌제 드라마가 조금씩 제작되고 있지만, 외국과 비교하면 작품 수와 품질에서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두 주인공의 매력
<신의 퀴즈> 주인공 역을 맡은 류덕환 님은 연기력이 매우 뛰어난 젊은 배우입니다. 예전에 류덕환 님의 주연인 연극을 본 적이 있었는데, 너무 대단한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나가는 것을 보고 감동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신의 퀴즈>도 류덕환 님이 주인공이라 처음 보게 되었는데, 역시 <신의 퀴즈>에서 류덕환 님을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마치 연기가 아니라, 주인공 한진우 역을 그대로 현실 세계로 옮겨 놓은 것 같이 자연스럽습니다.
류덕환 님과 여주인공인 강경희 역을 맡은 윤주희 님도 연기력이 어디 빠지지 않습니다. 여형사 역을 맡아 남주인공을 옆에서 도와 사건을 해결하고, 남주인공과의 케미스트리도 <신의 퀴즈>의 또 다른 매력 요소입니다. 시즌 1부터 지켜봤다면, <신의 퀴즈>에서 두 주인공의 조합이 끌어내는 힘을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다양한 사건과 사회에 말하는 메시지
마치면서
주인공 류덕환 님의 제대와 함께 <신의 퀴즈>가 '리부트'란 이름으로 우리에게 돌아왔습니다.
류덕환 님의 "기다렸어?"에 대한 대답을 하고 싶네요. "예!! 기다렸습니다."
References
위키백과, 신의 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