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청소년기의 삶이 묻어나는 성장소설 - 개밥바라기별

    필자가 오늘 여러분께 소개하는 글은 황석영 작가님의 '개밥바라기별'입니다. 이 소설은 청소년기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엮어, 청소년들의 내면에 담고 있는 고민과 생각들을 담고 있는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특히, 이 소설의 배경이 되는 시대에 청소년기를 살았던 분들은 더욱 공감하실 것으로 생각하며, 그 시대를 경험해보지 못한 분들도 책의 내용을 공감하며 읽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필자는 이 책의 제목을 듣고 많이 의아했는데,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이 소설을 접하신 분들께서는 의미를 알고 계시겠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모르시는 분이 대부분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부끄럽게도 필자는 개밥바리기라는 단어를 듣고 한참 동안 생각했습니다. 무슨 별을 지칭하는 용어인 듯 한데, 무슨 ..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시간관리 방법

    2010년이 엊그제 시작된 것 같은데, 오늘이 2010년 중 1/2이 지난 시점입니다. 시간이란 녀석은 굉장히 바쁜 것 같습니다. 아니면 우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빨리 우리 곁을 떠나가는지, 기회가 된다면 한번 물어보고 싶네요. 시간은? 세상에서 제일 공평하게 배분되어 있습니다. 권력자나 돈이 많아도 자신에게 할당된 시간을 추가로 할당받을 순 없으니까요.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은 이 소중한 녀석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합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성공할 기회가 많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같은 조건이라고 가정할 때, 시간을 많이 투자한 사람이 더 좋은 결과를 얻는 ..

    결정적인 순간에는 왜 아무 말도 떠오르지 않을까?

    천사마음의 도서이야기 결정적인 순간의 중요한 메시지 왜 결정적인 순간에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을까? 여러분은 위와 같은 상황을 겪어보지 않으셨나요? 필자는 위와 같은 상황을 자주 경험합니다. 하지만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해 항상 후회합니다. 항상 시간이 지난 후, 이렇게 답변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과 함께 아쉬움이 남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한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하는 책은 「마티아스 뇔케(Matthias Nollke)」가 지은 『결정적 순간, 나를 살리는 한마디 말』입니다. 이 책에 대한 소개는 필자의 블로그에 따로 소개한 적이 없기 때문에, 인터넷 서점 에서 제공하는 정보의 링크를 대신 제공하겠습니다[관련링크]. The Book INSIDE [제목]..

    만날 수 없는 사람과 하루를 같이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만날 수 없는 사람과 하루를 같이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위와 같이 꿈에서나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 이 책은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로 유명한 「미치 앨봄 (Mitch Albom)」의' 단 하루만 더'입니다. 이 책은 제가 예전(약 3년 전쯤)에 읽고, 제목에 이끌려 오랜만에 다시 읽은 책입니다. 다시 읽어봐도 「미치 앨봄」의 기존 작품이 훌륭했었던 것처럼, 이 책 역시 사람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커다란 가르침과 함께…. 필자의 생각으로는 시간을 두고 여러 번 읽는다면, 읽을 때마다 마음에서 느끼는 감정이 다를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특히, 어머니와의 추억이 많으면 많을수록 말이죠. 이 책은 허구(虛構)적인 이야기, 아니 몽상(夢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