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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토에게 물어본 프로그래머의 길

    얼마 전, 제 눈을 사로잡은 책이 한 권 있었습니다. 인터넷 서점의 첫 페이지에서 저를 보고 방긋방긋 웃은 이 책의 제목은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입니다 . 이 책의 원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프로그래머로 발을 담그기 시작한 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원제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수습과정 시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패턴으로 구분하여 표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이런 내용을 다루고 있는 책은 읽기가 어렵고 내용이 무겁습니다만, 각 항목을 패턴으로 구분하여 기술하고 있어 쉽게 읽어내려 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챕터별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또한, 필자가 고민했던 내용을 다루고 있어 공감되는 내용이 많음을 느낄 수..

    히든 브레인, 당신은 편견에서 자유로운가?

    참으로 오랜만에 도서 서평을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책을 한 권 읽는데 약 3~4일 정도 소요되는데, 오늘 여러분께 소개할 책은 생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 책의 내용을 읽은 후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모습은 어땠을까? 란 생각을 하며 투영(投影)을 해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아마 이 책을 접하신다면, 필자와 같은 생각과 행동을 할 것이라 예상해 봅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하는 책은 샹커 베단텀(Shankar Vedantam)이 지은 히든 브레인(The hidden brain)입니다. 이 책은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심리학 분야)를 차지한 책으로, 전 세계의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책입니다. 필자가 생각하기에도 한 번쯤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체크리스트, 멀티태스킹 시대에 필요한 지침서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한 번에 하나의 일을 하지 않고, 매 순간 다양한 일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간단한 예로 잡지/신문을 보면서 커피 마시기, 독서를 하면서 음악 듣기 등이 있겠지요. 하지만 예를 든 것과 같이 단순한 일을 처리할 때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높은 집중력이 있어야 하는 부분에서 멀티태스킹은 방해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한 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환경이기 때문이죠. 멀티태스킹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도구로는 '체크리스트'가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하는 아툴 가완디(Atul Gawande)의 '체크! 체크리스트'에서는 체크리스트의 필요성을 다양한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잘못 사용되는 경우에는 사용하는 것보다 좋지 못한 결과를..

    웨인 다이어, 행복한 이기주의자가 되자

    당신은 행복한 사람인가요? 위 질문에 'YES'라고 대답하는 사람은 진정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탓에 많은 사람이 위 질문에 'YES'라고 대답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필자 역시 바로 'YES'라고 대답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필자가 여러분께 소개하는 책은 자기계발서의 시초라고 볼 수 있는 웨인 다이어(Wayne W.Dyer)의 '행복한 이기주의자'입니다. 이 책의 원작은 'Your Erroneous Zones'로 1976년에 출간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20여 년이 훨씬 지난 지금 이 시점에도 여러분은 이 책으로부터 많은 것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필자는 이 책을 오래전에 추천을 받았었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읽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기회가 되어 읽게 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