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마음☆/주저리주저리

    Hello, brunch!

    다음카카오에서 브런치(brunch)라는 새로운 글쓰기(퍼블리싱) 플랫폼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브런치의 첫인상은 미디엄(Medium)과 유사한 느낌입니다. 아마 기존에 미디엄을 알고 있었다면 대부분 비슷한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다. 필자는 미디엄을 잠시 사용했었는데, 다른 퍼블리싱 플랫폼과 비교했을 때 글 쓰는 데 집중할 수 있는 매력적인 서비스였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글 폰트 지원의 미비가 아쉬웠습니다. 필자는 미디엄이 이 문제를 해결해주길 바랐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내부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국내 사용자가 많지 않은 관계로 우선순위에서 계속 밀리는 것이 아닐까요? 브런치를 아주 짧은 시간 사용해보고 작성하는 글이라 이런 글을 작성하는 것이 다소 이른 감이 없진 않지만,..

    Raspberry Pi 2에서 ipTime N500U 사용하기

    약 두 달 전에 라즈베리 파이(Raspberry Pi) 두 번째 버전을 손에 넣었습니다. 라즈베리 재단에서 추천하는 운영체제 라즈비안(RASPBIAN)을 설치하고 사용해보니 기존 라즈레이 파이와 비교하면 속도가 상당히 빨라진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체감속도는 광고 효과 이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라즈베리 파이를 설정하는 과정에서 인터넷 속도가 지나치게 느렸습니다. 원인을 분석해보니 제가 위치한 지역의 무선 네트워크 환경이 나쁘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보았으나 마땅한 해결책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혹시나 하는 마음에 5G 대역을 사용하는 환경을 테스트해보니 아주 쾌적한 것이었습니다. 네트워크 속도가 2.4G 대역과 비교했을 때 약 10~50배 이상 ..

    나의 유년시절에 행복을 준 팀 -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Hanwha Eagles)는 필자의 유년 시절에 행복을 안겨준 팀입니다. 이글스로 말미암아 제일 좋아하는 스포츠가 야구가 되었으며, 아직도 많은 애정을 가지고 응원하는 팀입니다. 아쉽게도 최근 몇 년의 성적은 좋지 못하네요. 필자의 유년시절 대전 야구장 근처에 살았기 때문에, 야구관람 기회가 많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시절, 참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과거 이글스의 팀 특징은 다이너마이트 타선이라고 불렸습니다. 다이너마이트 타선이라는 칭호답게 과거의 타선은 정말 화려했었습니다. 리그 타격왕과 홈런왕을 모두 보유한 팀이었으니까요. 또한, 투수력도 강력했기 때문에 성적이 매우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우승은 한 번도 하지 못했죠. 바로 대한민국 최고의 투수인 선동열 선수가 있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