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view

    당신의 브랜드는 안녕하신지요?

    오늘날 여러분은 하루에도 수백에서 수천 개의 브랜드(Brand)를 접하고 있을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접하고 있는 브랜드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다음에 나오는 문구는 어떤 기업들의 표어입니다. 필자의 생각에는 이런 표어도 하나의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각 기업의 브랜드 이름보다 실질적으로는 더욱 다양한 이미지를 포함하고 있죠. 다음 목록을 한번 살펴보세요. 아마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입니다. 익숙한 표현도 눈에 띄는군요. 「Just do it」 · 「Don't be evil」 · 「Stop Thinking. Feel It」 「Talk, Play, Love」 · 「Think Different」 일상생활에서 여러분과 함께했던 표어이니 모두 맞추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정답은 순서..

    내 마음을 뺏어봐. 상대방의 마음을 빼앗는 5가지 법칙

    당신은 하루에 몇 번 설득을 당할까요? 혹시, 이런 생각을 해 본 생각이 있으신가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약 400번 정도 설득을 당한다고 합니다. 믿어지십니까? 더 황당한 것은 다른 사람에게 당신이 설득당하는 시간은 얼마나 걸릴 것으로 생각되시나요? 많은 분께서 "나는 그리 만만한 사람이 아니야."라며 의기양양하실 것입니다만, 당신이 설득되는 데 필요한 시간은 1초가 걸리지 않습니다. 필자는 이 메시지를 볼 때 황당했습니다. 하루에 400번을 설득당한다는 것도 놀라웠지만, 그 시간이 1초가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후에 기존에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이 완전히 바뀌어버렸습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할 책은 '케빈 더튼(Kevin Dutton)'의 『극한..

    멘토에게 물어본 프로그래머의 길

    얼마 전, 제 눈을 사로잡은 책이 한 권 있었습니다. 인터넷 서점의 첫 페이지에서 저를 보고 방긋방긋 웃은 이 책의 제목은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입니다 . 이 책의 원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프로그래머로 발을 담그기 시작한 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원제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수습과정 시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패턴으로 구분하여 표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이런 내용을 다루고 있는 책은 읽기가 어렵고 내용이 무겁습니다만, 각 항목을 패턴으로 구분하여 기술하고 있어 쉽게 읽어내려 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챕터별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또한, 필자가 고민했던 내용을 다루고 있어 공감되는 내용이 많음을 느낄 수..

    히든 브레인, 당신은 편견에서 자유로운가?

    참으로 오랜만에 도서 서평을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책을 한 권 읽는데 약 3~4일 정도 소요되는데, 오늘 여러분께 소개할 책은 생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 책의 내용을 읽은 후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모습은 어땠을까? 란 생각을 하며 투영(投影)을 해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아마 이 책을 접하신다면, 필자와 같은 생각과 행동을 할 것이라 예상해 봅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하는 책은 샹커 베단텀(Shankar Vedantam)이 지은 히든 브레인(The hidden brain)입니다. 이 책은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심리학 분야)를 차지한 책으로, 전 세계의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책입니다. 필자가 생각하기에도 한 번쯤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